[더연합타임즈=서정미 기자] 영주시평생학습센터에서는 30일 전통주를 사랑하는 시민들을 위한 특별한 원데이 클래스 ‘막걸리 만들기’ 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클래스는 막걸리를 직접 빚어보는 기회를 제공하여, 참가자들에게 우리 고유의 술 문화와 전통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수강 신청이 30초 안에 마감될 만큼 인기가 있었던 만큼 수업에 임하는 수강생들의 열정도 뜨거웠다. 수업은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경험자들 또한 새로운 팁과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날 수강생들은 막걸리의 기본 재료와 만드는 과정을 배우고, 직접 술을 빚어보는 체험을 했다. 또, 술빵을 만드는 과정도 함께 진행돼 더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준비된 재료와 도구를 사용해 자신만의 막걸리를 만들고, 직접 만든 술을 집으로 가져가 숙성 과정을 거친 후 막걸리의 맛을 즐길 수 있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직접적인 체험을 통해 전통문화를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풍부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연합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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