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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국정자원관리원 화재 현장 방문…“전산 자원은 국방만큼 중요”

오문섭 기자 | 기사입력 2025/10/11 [15:04]

이재명 대통령, 국정자원관리원 화재 현장 방문…“전산 자원은 국방만큼 중요”

오문섭 기자 | 입력 : 2025/10/1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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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통령실 제공)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센터 화재 피해 현장을 10일 직접 방문해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화재 발생 14일 만의 현장 행보로, 대통령은 당초 연차를 사용할 예정이었으나 사안의 중대성과 복구 인력에 대한 격려 필요성을 고려해 일정을 변경했다.

 

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연휴 직후 국정자원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조치 계획을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먼저 화재 구역의 배터리 냉각 침수조를 둘러본 뒤, 실제 화재가 발생한 5층 전산실을 찾아 발화 요인과 적재 방식의 문제점을 현장 관계자들과 확인했다. 이어 복구 인력과의 간담회를 열고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복구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받았다.

 

이 대통령은 “국가 전산 자원의 중요도는 국방에 비견할 만하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복구와 확고한 재발 방지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산 데이터는 국가 운영의 핵심”이라며 “자부심을 갖고 일해달라”고 복구 인력을 격려했다.

 

현장 근무자들은 “명절 휴가도 반납한 채 복구에 매진하고 있지만 기술적 문제와 피로 누적 등 어려움이 크다”며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통령은 “무엇보다 복구가 가장 중요하다”며 “예산과 인력을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투입하라”고 지시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복구 업무를 담당하던 공무원이 숨진 사건 이후 추모 분위기 속에서 이뤄졌으며, 대통령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을 두고 야권의 부적절 지적이 제기된 가운데 나온 행보로도 해석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단순한 점검을 넘어 현장 공무원들의 헌신을 직접 살피고 격려하기 위한 취지”라며 “대통령이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대책도 구체적으로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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