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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최현아
[서울=더연합타임즈] 가민아 기자=피아니스트 최현아가 오는 9월 18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리사이틀 ‘다이얼로그 시리즈 Bach & Beethoven Vol.1 근원과 구조’를 선보인다.
이번 시리즈는 서양 음악사의 근간을 세운 바흐와 베토벤의 작품을 연결해 시대와 작곡가를 넘어 음악적 언어가 어떻게 계승·확장되는지를 탐구하는 프로젝트다. 총 다섯 차례에 걸쳐 바흐의 원곡과 후대 음악가들의 편곡, 그리고 베토벤의 작품을 하나의 흐름으로 구성한다.
첫 공연의 주제는 ‘근원과 구조’다. 바흐의 ‘평균율 클라비어곡집 1권’ 중 프렐류드와 푸가 BWV 846, ‘이탈리안 협주곡’ BWV 971,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1번이 1부에 배치된다. 이어 2부에서는 베토벤의 ‘32개 변주곡’ WoO.80을 시작으로, 아우구스트 스트라달 편곡의 바흐 ‘오르간 소나타 4번’ 2악장 안단테, 페루치오 부조니 편곡의 바흐 ‘샤콘느’ BWV 1004가 연주된다.
최현아는 “바흐와 베토벤은 서로 다른 시대에 살았지만 ‘구조’라는 언어로 연결돼 있다”며 “원곡과 편곡, 그리고 베토벤의 작품을 통해 두 작곡가가 교차하는 지점을 관객과 함께 확인하고 싶다”고 밝혔다.
최현아는 한국예술종합학교와 독일 하노버 국립음악연극대학교,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악대학교에서 수학했으며 현재 서울시립대학교와 부산대학교 등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앙상블 베르노 대표, 피아노 듀오 소노 및 큐리어스 멤버로도 활동 중이다.
이번 공연 티켓은 예술의전당과 NOL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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