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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은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서울=더연합타임즈]서기만 기자=더불어민주당이 6일 국민의힘의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공격을 “근거 없는 흑색선전과 범죄자 낙인찍기”라며 강하게 반박했다.
전은수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의혹이 있다면 정치적 수사가 아니라 청문회에서 사실과 증거로 검증하라”며 “민주당 역시 국민이 납득할 수 있도록 사실 관계를 철저히 따져 묻겠다”고 밝혔다.
전 대변인은 “국민의힘은 사냥 말고 검증을 하라”며 “특히 장동혁 대표는 김 후보자를 뇌물죄로 단정하고, 대통령과 ‘나란히 손잡고 감옥 가게 생겼다’는 막말까지 쏟아냈다”고 지적했다.
그는 “검찰의 불기소결정서에 따르면 당시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할 때 국회의원이 식약처장에게 국내 치료제 임상시험 승인을 신속히 처리해달라고 부탁한 것을 위법한 청탁으로 단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식약처도 이례적인 규정 위반 없이 절차에 따라 심사를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강조했다.
또 “검찰은 3년간 10명 이상의 검사를 투입해 먼지털기식 압수수색과 무차별 수사를 했음에도 ‘위법한 청탁’이 아니라고 결론 내렸다”며 “김 후보자는 검찰 처분의 부당성에 대해 헌법재판소 판단까지 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 대변인은 “국민의힘은 이러한 사실 관계를 외면한 채 김 후보자를 이미 뇌물죄가 확정된 사람처럼 몰아가고 있다”며 “유죄를 단정하고 형량까지 선고하듯 말하는 것은 검증이 아니라 정치공세이자 무책임한 낙인찍기”라고 비판했다. <저작권자 ⓒ 더연합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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