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당에서 홍보 앞치마를 착용하고 있다.

[더연합타임즈=박혜진 기자] 창녕군 보건소는 다양한 통합건강 증진사업을 홍보하고 군민들의 건강한 생활에 기여하고자 군내 음식점에 건강생활실천 홍보 내용을 담은 앞치마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홍보물품은 일회용품 제한 규제 대상 품목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일회용 앞치마 50000개, 다회용 앞치마 1000개를 제작해 2023년 1월부터 2월까지 352개 음식점에 배부했다.

홍보 앞치마에는 점심식사 후 꼭 칫솔질 실천해요, 혈관 건강의 시작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크 등 8종의 내용을 표시해 음식점을 방문한 지역주민들에게 자연스러운 홍보 효과를 노리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외식업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강한 창녕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보제공과 홍보를 통해 군민들의 올바른 생활 습관과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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