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연합타임즈=조세나 기자] 부산 중구는 3월 17일 부산항 북항 재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는 부산항 북항 마리나 시설의 관리용역을 맡은 ㈜부산마리나와 ‘부산항 북항 마리나 중구민 우선채용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북항 재개발 지역 중 중구에 위치하는 부산항 북항 마리나 시설의 원활한 운영과 지역민 고용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것으로 중구는 맞춤형 구인구직 서비스 등을 통해 ㈜부산마리나가 원하는 인재 채용을 적극 지원하고, ㈜부산마리나는 마리나 시설 운영 및 관리에 필요한 직원 채용 시 중구민을 우선적으로 채용한다. 협약에 따라 중구는 부산항 북항 마리나 시설 보안 및 환경미화 인력 채용을 위한 구인, 구직 만남의 날 ‘일구(하는) 데이(Day)’를 오는 3월 29일 14시에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부산항 북항 마리나가 오페라하우스와 함께 세계적인 랜드마크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으며, 이번 업무협약 이외에도 북항 재개발 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연합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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