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연합타임즈=도영규 기자] 부산광역시 영도구의회 주민도시위원회 신기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제331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영선윗로타리 일원 차선을 조정하여 주민교통 불편해소를 건의했다. 신 의원은“현재 영선윗로터리에서 영선아래 사거리로 내려가는 차선은 3차선으로 되어 있고 반대로 올라오는 차선은 2차선에서 1차선으로 합류되고 있다. 그러나 남항대교 및 보건고 아랫길에서 영선윗로타리로 진입하려는 차량의 증가로 교통이 정체되고 있으니 내려가는 3차선을 조정하고 올라오는 1차선을 2차선으로 확장안을 건의”했다. 이에 영도구는 영선아래 사거리에서 영선윗로타리로 올라가는 차선을 2차선으로 확장하고 반대방향 차선을 기존의 3차선에서 1/3 내려가는 지점에서 2차선에서 3차선으로 변형이되는 변형차선을 주는걸로 검토하고 있으며 경찰청 또는 영도경찰서의 심의를 통과해야 될 사항이므로 이를 적극적으로 영도경찰서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한편 신 의원은 상습 지‧정체 해소 및 주민 교육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제324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영선동 이송도 삼거리 회전교차로 설치’를 촉구한 바 있으며, 현재 해당부서에서는 회전교차로 설치사업 실시설계용역을 진행중에 있으며 예산확보 후 내년부터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더연합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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